정보&지식

북한 또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 오물풍선에 이은 도발행위

토트# 2024. 6. 26. 13:32
반응형

 

 

 

 

 

 

북한이 26일(수)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을 국군 합동참모

본부에서 공식 발표를 하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오늘) 오전 5시 30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 메세지를 통해서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습니다.

 

북한은 24일부터 25일까지 연속으로 대남으로 오물 풍선을 살포하고 있고 이날 새벽

5시 30분쯤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복합적인 도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은 26일(오늘)도 대남 오물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하며 경기 북부지역에서

남동 방향으로 이동 중이고 현재 풍향은 북서풍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한편 북한은 24일 저녁에도 대남 오물 풍선을 350개 정도 살포하여 서울, 경기북부 등 

우리나라에 100개 정도가 낙하한 바 있습니다.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는 지난달인 5월 28일 첫 살포 이후 6번째인것으로 

파악됩니다.

 

북한이 26일 오늘 오전 5시30분쯤 발사한 미상의 탄도미사일은 발사는 하였지만

실패한것으로 추정되고 한미 정보당국에서 축가로 분석 중이라고  합동참모본부에서

발표하였습니다.

 

동해로 시험 발사한 미상의 탄도미사일은 극초음속 미사일 실험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250km 정도 비행을 하였고 북한의 탄도 미사일은

지난달인 5월 30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발사하였습니다.

 

북한이 동해로 시험발사한 미상의 탄도 미사일 추정 흔적 

 

 

 

한편 일본 정부와 미국 정부는 26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한반도 안보 위협자제를 촉구하였습니다.

 

미군,인도,태평양사령부는 성명을 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인지하고 있다고 하였고

한국과 일본 또는 동맹국가들과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하고 미국 정부는 이와 같은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추가적인 도발이나 불법적인 안보 저해 행위를 삼가하도록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위를 미국 국민과 본토, 동맹에 대한 위협 정도라고는 평가하지는 않고 있지만

현재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고 한국과 일본에 대한 방위 약속은 철통방위와 같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일본 정부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일본 국민의 안전에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북한에

엄중히 항의하고 강력히 비난하였습니다.

 

 

 

오물 풍선의 경우도 현재까지 350여개 정도를 살포하여 100여개 정가가 낙하하였고

당국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 하지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21일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하여

하지 말라고 한 일을 또 하였으니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담화를 발표하며 오물 풍선 살포 재개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