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 디자인 국내 최고의 패밀리카 SUV 탈환할까?
현대자동차가 내년에 출시 예정인 국내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부터 차박과 캠핑 붐이
일어나서 suv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자동차에서 얼마 전 출시한 신형 산타페 풀체인지
역시 차박이나 캠핑에 맞게 설계하였다고 설명하였듯이 대형 suv 시장의 고급화가
계속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예상도의 사진은 국내나 국외에서 포착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한 예상도를 공개하였고 전체적인 느낌은 레인지로버의 보그 디자인과 상당히
흡사한 디자인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지만 박시한 각진 느낌의 어메리칸 스타일입니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 디자인 분석
측면디자인도 정통 suv 스타일의 형태이고 A, B, C, D 필러까지 직선형의 수직 라인으로 떨어지고
원도우 라인은 전면 윈드실드와 A 필러로 연결되는 디자인으로 레인지로버 보그와 비슷하게
루프 라인이 붕 떠 있어 보이는 플로팅 루프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휀더 윗부분에는 ㄷ자 라인으로 디테일을 신경썼으며 사이드미러는 플래그 타입이 적용되었고
측면 하단부와 휠하우스는 클래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기아자동차의 모하비의 근육라인의 각진 형태의 모습을 띄고
큼직한 사각형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될 예정이고 헤드램프도 신형 싼타페와
같이 각진 디자인이 적용됩니다.
헤드램프는 슬림한 5개의 수평형 LED 라이트로 구성되었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 조명하고 어울리게 직사각형 패턴으로 일체감이 있습니다.
그릴과 상단 램프에는 수평으로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등이 적용됩니다.
예상 연비와 마력은?
파워트레인은 현대자동차가 개발중인 2.5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주력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이고 2.5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에 260마력 이상되는 걸
감안해보면 연비는 대략 리터당 13km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계속하여 강화되는
배출가스 규제 때문에 2.2 디젤은 단종되고 기존 3.8l 가솔린엔진은 다운사이징을 통해
3.5l 가솔린 터보버전으로 대체하여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신형 팰리세이드 출시 시기는?
현재 테스트차량이 돌아다니며 주행 테스트를 하고 있어서 스파이 샷이 나왔습니다.
신형 팰리세이드 출시는 2025년 초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 대형 suv는 현대의 팰리세이드, 기아의 모하비 더 마스터, 쌍용(kg모빌리티)의 렉스턴
으로 삼대산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하비는 올해를 기점으로 단종이 되므로 사실적으로
팰리세이드와 렉스턴이 국내 대형 suv 왕좌를 두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kg모빌리티에서 고급화 버전으로 렉스턴을 리뉴얼하여 출시하여 각종 편의사항 및
고급 옵션들이 대거 추가 되어서 경쟁력이 높아 보입니다.
사실상 현재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는 건 단연 신형 팰리세이드이지만 랜더링 이미지
그대로 출시가 된다면 베스트 셀러 확정과 기존의 팰리세이드 오너분들도 충분히 갈아타고
싶은 욕구를 자극 시키겠지만 아무래도 좀 더 랜더링 이미지보다는 밋밋한 디자인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국내 대형 suv시장에 왕좌를 차지할지가 관심이 높아 집니다.